손흥민, 더 이상의 희생은 그만 – 왼쪽 윙어 복귀가 답이다
손흥민은 희생자, 원톱 실험 끝내라
토트넘 핫스퍼 FC의 핵심 선수 손흥민이 지속적인 포지션 변화와 부진으로 인해 ‘재능 낭비론’이 제기되었습니다. 최근 ‘2023~20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뉴캐슬전에서 0-4로 참패한 토트넘은 손흥민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기용했으나,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영국의 축구 전문 매체 ‘팀토크’에 따르면 손흥민은 4-2-3-1 포메이션의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했지만, 후반 13분 교체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리그에서 15골 9도움을 기록하며 통산 세 번째 10골-10도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뉴캐슬전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이에 대해 축구 전문가들은 손흥민의 재능을 원톱에서는 충분히 발휘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그의 본연의 포지션인 왼쪽 윙어로의 복귀를 주문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EPL에서 10골 10도움을 3번 이상 기록한 5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이러한 통계는 그의 전천후 공격 능력을 입증합니다. 또한, 올 시즌 손흥민은 20골 10도움 달성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EPL 역사상 단 11명만이 달성한 기록이기도 합니다.
리그 종료까지 남은 6경기 중 우승권 팀들과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는 토트넘에게는 손흥민의 복귀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그가 본래의 포지션에서 다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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