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EPL 명문 블랙번으로부터 러브콜 “한국 대표팀의 별이 3부 리그를 뛰는 것은 손실”
블랙번, 백승호에게 관심 가지며 그의 잔류를 원해
한국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백승호가 EPL 우승 경력이 있는 명문 클럽 블랙번 로버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영국 현지 매체 ‘버밍엄 메일’이 보도했습니다. 현재 백승호는 버밍엄 시티 FC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1월에 전북 현대 모터스 출신의 백승호는 버밍엄으로 이적하여 총 18경기에 출전했으며, 중원을 장악하는 핵심 미드필더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는 리그 최종전에서 인상적인 데뷔 골을 성공시킴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고, 팀에 큰 공헌을 한 바 있습니다.
현재 버밍엄은 백승호를 포함한 핵심 선수들을 잔류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선수 본인에게 다른 선택지가 열려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영국 챔피언십에서 19위를 기록했던 블랙번이 백승호를 주시하고 있으며, 그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백승호는 이미 어린 시절부터 축구 재능을 인정받아 2010년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으로 이적하며 화제를 모았고, 이후 스페인과 독일의 리그를 거치며 유럽 축구에서 자신의 역량을 넓혔습니다. 이제 백승호에게 닥친 새로운 기회는, 그가 한 단계 더 높은 무대에서 경쟁하고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더 큰 도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매체에 따르면 백승호의 지난 시즌 감독이었던 인물이 블랙번으로 이동하면서 그를 향한 러브콜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백승호가 보다 나은 환경과 도전을 위해 새로운 클럽으로 이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적 시장에서 백승호의 미래가 어떻게 결정될지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백승호의 다음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 그가 향후 선수 생활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지켜볼 일입니다. 한국 대표팀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보여줄 더 큰 발자취를 기대해 볼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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