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의 새로운 히어로, 엄지성! 프레스턴전 PK 유도로 득점 이끌어
첫 골의 주역, 스완지의 10번이 빛났다
엄지성 선수가 스완지 시티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지난 20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2라운드 프레스턴 노스 앤드와의 경기에서 스완지는 엄지성 선수의 활약 덕분에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한 엄지성 선수는 전반 40분에 페널티 킥을 유도하며 팀의 첫 번째 골을 이끌었다. 이로써 그는 합류 후 두 번째 경기에서 이미 두 번째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경기 내내 엄지성 선수는 패스 성공률 78%, 기회 창출 1회, 슈팅 2회 및 드리블 성공 1회를 기록하며 7.2점의 평점을 받았다. 이러한 통계는 그가 팀 내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속도와 기술을 겸비한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유럽의 잔디밭에서도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BBC는 “스완지는 이번 경기에서 훌쩍 앞서 나갔다”며 엄지성 선수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이는 그가 광주FC에서의 뛰어난 활약을 통해 받은 국내외의 관심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한다. 영국 무대로 건너온 후 그는 번데스리가 경기만큼이나 중요한 챔피언십의 경기에서 무게가 느껴지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스완지는 엄지성 선수에게 등번호 10번을 부여하며 그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입단 직후부터 그는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며 이미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질링엄전에서의 도움에 이어 프레스턴전에서도 팀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유럽 진출’이라는 소식에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엄지성 선수가 K리그1에서 보여준 탁월한 경기력이 유럽 무대에서도 꽃을 피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완지 시티와 그의 팬들은 향후 엄지성 선수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거는 상황이다. 우리는 한국 출신의 또 다른 국제적인 스타 선수의 탄생을 지켜볼 준비가 되어 있다. 엄지성 선수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 News
More 축구 News
패지아노 오카야마, J1 승격 후 DF 타치다 유우고 완전 이적으로 영입
패지아노 오카야마가 J1 리그로의 승격을 기념하며, 카시와 레이솔의 DF 타치다 유우고(26)를 완전 이적으로 공식 영입했다.
2일 agoJ1에서 J3로의 도전: GK 사토 히사야, FC 류큐에 전격 합류
FC 류큐 팬들과 J리그 애호가들에게 큰 이슈가 될 소식이 전해졌다. 사커 J3의 FC 류큐가 26일,
2일 agoJ1 리그로 승격한 파지아노 오카야마, 2월과 3월 경기 일정 확정
J리그 1부로 승격을 이룬 파지아노 오카야마는 다가오는 2024 시즌의 첫 두 달간의 경기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2일 agoFC 도쿄의 데렉 영입과 젭 유나이티드 치바의 이동 – 펠레이라에 대한 관심이 집중
최근 일본 축구계를 뒤흔든 여러 소식 가운데, FC 도쿄와 젭 유나이티드 치바가 브라질 2부 리그인
2일 ago명고야 MF 코다 히데마사는 내년 에히메로… 24년은 미토에 임대
명고야 그램퍼스는 27일, 미드필더 코다 히데마사(21세)가 에히메 FC로 임대 이적하게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임대의 기간은
2일 ago